증권
주식용어 :: PBR ( 주가순자산비율 )
2011. 2. 22.주가순자산비율 ( Price Book-Value Ratio ) PBR은 기업의 주당 순 자산에 비해 현재의 주가가 고평가되고 있나, 저평가되고 있나를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즉, PBR을 구하기 위해서는 현재 주가와 주당 순 자산가치를 비교해보면 됩니다. PBR = 주가 / BPS(주당순자산) 만약, 순자산이 1억이고 상장된 주식 수가 10만주이고 현재 주가가 500원인 기업이 있다고 가정을 한다면 이 기업의 PBR은 0.5가 됩니다. ( BPS = 1억/10만 = 1000원, PBR = 500/1000 = 0.5 ) 즉, 이 기업의 주식을 모두 팔아서 얻는 이익보다는 이 기업이 청산을 할 때 배당되는 금액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는거죠. 현재 주가가 순 자산가치보다 낮아서 PBR이 1이하로 낮아질때 그 주..
주식용어 :: BPS ( 주당순자산가치 )
2011. 2. 19.주당순자산가치 ( Book-Value Per Share ) 만약, 현재 한 기업이 청산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그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어떻게 될까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은 그 기업에 대한 소유권이 0.0001%라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자신의 소유권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인데, 이때 보상의 정도를 결정하는 개념이 바로 BPS입니다. 즉, BPS는 현재 기업이 청산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주당 보상받을 수 있는 자산가치를 의미합니다. BPS를 구하기 위해선 순자산(총자본)을 총 발행 주식수로 나누면 됩니다. BPS = 순자산 / 총발행주식수 *참고 순자산 = 자산총계 - 부채총계 = 자본총계 부채총계 = 유동부채 + 비유동부채 자산총계 = 유동자산 + 비유동자산 = 부채총계..
주식용어 :: 오버행 ( OverHang )
2011. 2. 18.오버행 ( OverHang ) 오버행은 한마디로 말해서 대량의 대기 물량으로 인한 주가폭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채권단이나 기관 혹은 큰손이 해당 종목의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있을때,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단기간에 대량의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을 하게 되는거죠. 또는, 대주주의 지분을 한번에 넘기는 블록딜을 하면서 오버행 이슈가 생기게 됩니다. 보통 블록딜의 경우 주식을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를 하기때문에 블록딜을 통해 사들인 주식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확률이 있기에 오버행이 생기게 됩니다. 오버행은 단기 물량부담 또는 잠재적 물량부담이라고도 합니다. 필립스의 지분매각에 따른 LG디스플레이 오버행 ( 2008 . 5 . 16 )
주식용어 :: 블록딜 ( Block Deal )
2011. 2. 17.블록딜 ( Block Deal ) 블록딜이란 증권 사장에서의 대량 매매를 의미합니다. 블록딜을 통한 주식 거래는 조금씩 나눠서 거래를 하는게 아니라 한번에 모든 주식을 거래하게 됩니다. ( 통째로 거래하는거죠. ) 보통, 블록딜 물량은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장내거래를 하지 않고,시간 외 매매를 통하여 거래를 하게 됩니다. 블록딜 물량을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하지 않는 이유는, 갑자기 늘어나는 공급과 투자심리때문에 주가가 심하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예를들어 대주주가 어떤 이유로 자신의 지분을 시장에 내놓았다는 소식이 알려진다면, 개인투자자들은 무슨 안좋은 일이 있나싶어 자신의 지분을 덩달아 모두 팔려고 할겁니다. 따라서, 공급은 많아지는데 수요가 없어지니 주가가 심하게 하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