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최우선변제권이란?
2012. 10. 31.최우선변제권 최우선변제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하여 소액임차인의 보증금 중 일정액을 다른 어떠한 권리보다 우선해서 변제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즉, 무조건 1순위 변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단, 다른 권리자들을 위해 최우선변제로 인한 변제 금액은 낙찰가의 1/2의 범위 내에서 변제받게 됩니다.그렇다면 최우선변제권을 획득하기 위한 조건은 뭘까요? 최우선변제권의 조건 최우선변제권은 우선변제권과는 다르게 확정일자는 필요가 없습니다.즉, 주택점유와 전입신고(대항력), 배당요구 및 자신이 소액 임차인이면 적용받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요약] 최우선변제권 = 점유 + 전입신고(대항력) + 배당요구 + 소액임차인소액임차인의 조건은 지역과 선순위 권리의 담보권 설정일마다 조금씩 다른데요,소액임차인이 되기..
임차권등기명령이란? :: 임차권등기 신청 방법과 준비물
2012. 10. 23.임차권등기명령 ※미리보는 요약1.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전 집의 권리를 상실하지 않고싶다.2. 계약이 끝난(임대차 종료)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임차권을 등기함으로써 권리보호.3. 임차권등기 완료 후 이사.4. 이사가기 전의 집에대한 권리를 보호받음. 임차권등기명령절차는 임대차 종료 후 보증금을 반환 받지 못한 세입자에게 단독으로 임차권등기를 경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유롭게 주거를 이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절차를 말합니다. 이전에는 세입자가 전세기간이 끝난 후 보증금을 반환 받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가거나 주민등록을 전출하면 세입자가 종전에 가지고 있던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상실하게 되어 보증금을 반환 받는 것이 사실상 어렵게 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1999년 3..
대항력이란?
2012. 10. 17.대항력이란? 당사자 사이(임대인과 임차인)에서 효력이 있는 권리관계(전세계약, 임대차계약 등)를 제3자(타인)에 대하여 주장할 수 있는 법적효력(법으로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임차인은 대항력을 갖게 됨으로써 임차권이 물권화 됩니다.즉, 임차인이 소유자 및 새로운 매수인(낙찰자)에게 대항력을 근거로 자신의 임차권을 주장하여 매수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모두 돌려줄 때 까지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소리죠. 그렇다면, 대항력은 언제 발생할까요? 대항력의 발생 임대차계약 후 등기비용과 임대인의 동의 등 까다로운 부분 때문에 대부분 전세권설정등기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그럼, 전세권등기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임대차계약을 보호받을까요?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를 한 때에는 그 다음날인 익일 0시부터..
주식용어 :: PBR ( 주가순자산비율 )
2011. 2. 22.주가순자산비율 ( Price Book-Value Ratio ) PBR은 기업의 주당 순 자산에 비해 현재의 주가가 고평가되고 있나, 저평가되고 있나를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즉, PBR을 구하기 위해서는 현재 주가와 주당 순 자산가치를 비교해보면 됩니다. PBR = 주가 / BPS(주당순자산) 만약, 순자산이 1억이고 상장된 주식 수가 10만주이고 현재 주가가 500원인 기업이 있다고 가정을 한다면 이 기업의 PBR은 0.5가 됩니다. ( BPS = 1억/10만 = 1000원, PBR = 500/1000 = 0.5 ) 즉, 이 기업의 주식을 모두 팔아서 얻는 이익보다는 이 기업이 청산을 할 때 배당되는 금액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는거죠. 현재 주가가 순 자산가치보다 낮아서 PBR이 1이하로 낮아질때 그 주..
주식용어 :: BPS ( 주당순자산가치 )
2011. 2. 19.주당순자산가치 ( Book-Value Per Share ) 만약, 현재 한 기업이 청산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그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어떻게 될까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은 그 기업에 대한 소유권이 0.0001%라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자신의 소유권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인데, 이때 보상의 정도를 결정하는 개념이 바로 BPS입니다. 즉, BPS는 현재 기업이 청산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주당 보상받을 수 있는 자산가치를 의미합니다. BPS를 구하기 위해선 순자산(총자본)을 총 발행 주식수로 나누면 됩니다. BPS = 순자산 / 총발행주식수 *참고 순자산 = 자산총계 - 부채총계 = 자본총계 부채총계 = 유동부채 + 비유동부채 자산총계 = 유동자산 + 비유동자산 = 부채총계..
주식용어 :: 오버행 ( OverHang )
2011. 2. 18.오버행 ( OverHang ) 오버행은 한마디로 말해서 대량의 대기 물량으로 인한 주가폭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채권단이나 기관 혹은 큰손이 해당 종목의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있을때,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단기간에 대량의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을 하게 되는거죠. 또는, 대주주의 지분을 한번에 넘기는 블록딜을 하면서 오버행 이슈가 생기게 됩니다. 보통 블록딜의 경우 주식을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를 하기때문에 블록딜을 통해 사들인 주식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확률이 있기에 오버행이 생기게 됩니다. 오버행은 단기 물량부담 또는 잠재적 물량부담이라고도 합니다. 필립스의 지분매각에 따른 LG디스플레이 오버행 ( 2008 . 5 . 16 )
주식용어 :: 블록딜 ( Block Deal )
2011. 2. 17.블록딜 ( Block Deal ) 블록딜이란 증권 사장에서의 대량 매매를 의미합니다. 블록딜을 통한 주식 거래는 조금씩 나눠서 거래를 하는게 아니라 한번에 모든 주식을 거래하게 됩니다. ( 통째로 거래하는거죠. ) 보통, 블록딜 물량은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장내거래를 하지 않고,시간 외 매매를 통하여 거래를 하게 됩니다. 블록딜 물량을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하지 않는 이유는, 갑자기 늘어나는 공급과 투자심리때문에 주가가 심하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예를들어 대주주가 어떤 이유로 자신의 지분을 시장에 내놓았다는 소식이 알려진다면, 개인투자자들은 무슨 안좋은 일이 있나싶어 자신의 지분을 덩달아 모두 팔려고 할겁니다. 따라서, 공급은 많아지는데 수요가 없어지니 주가가 심하게 하락할 수 있다..